여러 기사를 읽다가 또 새삼 깨달은 건데
내가 그동안 얼마나 순진했던 건지.
예측된 질문들을 쏟아 부으며 이렇게 하면 내가 좀이라도 똑똑해 보인다고 생각했던 거니
아.. 세상은 넓고 배울 것은 끝도 없다.
자의 반 타의 반으로 초,중,고 그리고 대학교까지 16년 동안 받는 교육속에서
내가 완전한 인간으로 자랄 수 있을 거라곤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.
하지만 이 16년 교육의 보상이 무엇인지? 공교육과 사교육에 끊임없이 돈을 써가며
16년이란 시간을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서 보내왔다. 뭐 딱히 갈 곳이 있고 할 것이 있는 나이는 아니다만
내 자신을 완벽....이라는 말도 쓰기 부끄럽다. 조금이라도 낫게 만들 수 있는 단 한 가지 주체는
결국엔 나 자신이 아닐까 싶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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