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9년 2월 5일 목요일
잘하는 것, 좋아하는 것
오늘 문득 난 생각 중 하나는,
내가 잘하는 것을 찾아야 겠다는 것.
이제까지의 삶을 돌이켜 보면, 난 뭐 특출나게 잘하는 것은 없었던 것 같다.
내가 생각하기에 무슨 수를 써도 안될 것 같이 재능이 없는 분야를 꼽자면
운동과 노래 부르기 등의 일이 아닐까 싶다. -_-;
정말 운동신경과 가창력 등은 빵점이니까;
특출난 재능이 아무것에도 없다고 결론 내린 이상
그렇다면 그럼 상대적으로 적은 노력에도 상대적으로 큰 성취를 얻을 수 있는
분야를 파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.
그런것이 무엇이 있을까.
뇌화부동 하고싶지 않다.
고2때 이과와 문과를 가르는 과정에서도, 지금 돌이켜 보면
약간의 이 '팔랑귀'가 상당히 작용하지 않았나 싶다. -_-;
난 상당히 문과쪽의 성향을 지니고 있는데, 능력은 생각지 못하고
뭐.. 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러며 앞으로도 계속해서...이변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
일을 그 의약대 진학 인기 광풍;에 휘말려
딱히 마땅한 대책도 없으면서 이과 진학을 선택하다니.
시간이 흘러, 경영,경제를 전공하기로 마음먹은 지금에 있어서도
사실 이게 내가 가야 할 길이 맞는 지에 대해선 확신이 없다.
이것 역시 남들 많이 하니까, 라는 식의 대책없는 부화뇌동을 한것이 아닐까
걱정이 드는 때도 있지만
그렇다고 전혀 나에게 안맞는 분야는 아닌 것 같아 다행이다.
오히려 경제사나 회계 등을 들으면서는 웬만한 것에 흥미가 일지 않는 나답지 않게
상당한 재미를 느꼈으니까.
좀더 효율적으로 살자.
같은 시간, 같은 에너지를 들일 거라면 더 나은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길을 찾아
열심히 정진하고 몰두하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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